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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이틀만에 주가 70% 올라…연 이틀 상한가

중앙일보 2015.07.13 10:21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이틀만에 70%가까이 올랐다. 13일 오전 10시5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으면서 10만1000원에 고정돼 있다. 이 업체는 10일에도 전날보다 30% 상승한 7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업체의 9일 종가는 6만원이었다. 불과 이틀만에 68%(4만1000원)가 상승했다.



이 업체 주가는 10일 면세점 사업자 발표가 나기 이전에 이미 상한가로 치고 올라갔기 때문에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정보 유출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한화갤러리아와 함께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는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다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장초반 12%대의 급등세를 보이다가 상승폭을 토해내고 하락반전했다. 10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28% 하락한 6만9300원에 머물러 있다. 호텔신라는 장초반 11% 이상 오르다가 10시14분 현재 3.91% 오른 1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도 상한가에 근접했다가 하락하기 시작해 10시14분 현재 12.78% 오른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진석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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