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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서울뚝배기 - 고슬고슬 밥, 된장 슥슥 비벼 먹는 별미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13 08:01
서울뚝배기






상 호 서울뚝배기(한식)

개 업 1989년

주 소 서울 중구 수표로 6길 1

전 화 02-2263-0596

주 차 불가

영 업 24시간

휴 일 큰 명절 연휴









한 줄 평

충무로 인쇄 골목에서 25년 넘게 이어오는 된장뚝배기집. 24시간 문을 연다.



소 개



서울뚝배기는 언제 먹어도 부담 없는 된장뚝배기를 곁들인 밥집이다. 여기에 간단한 일품 요리 몇 가지를 갖춰놓고 24시간 문을 연다. 인쇄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직종의 직장인이 집 밥처럼 믿고 찾으면서 충무로의 터줏대감이 됐다. 충무로를 떠난 직장인도 충무로에 들르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이어진다는 곳이다.



주메뉴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1인분 6000원인 해물된장뚝배기다. 여기에 미역국과 북엇국 백반도 있고, 안주를 겸한 일품 메뉴로 동태찌개·김치찌개·낙지볶음·파전·김치전·아구찜·꽃게찜 등이 올라 있다. 간단한 식사 메뉴는 어느 것이나 6000원으로 가격이 균일하다.



간판 메뉴인 해물뚝배기는 큼직한 비빔그릇에 참기름을 한 수저 깔고 상추·무·새싹 등 신선한 채소 4~5가지를 채를 쳐 한 줌 얹어내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쌀밥이 따라나온다. 여기에 두부·바지락·애호박·감자를 넣고 바글바글 끓고 있는 된장뚝배기가 추가된다. 싱싱한 배추겉절이와 무채나물·열무김치·오이무침 등 기본 찬까지 곁들여지는데 하나같이 정갈하고 한 치의 어긋남 없다.



이런 분위기의 상차림은 내 음식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다한다는 주인의 손끝에서 비롯된다. 점심시간이면 어김없이 정한 자리에 서서 저울로 잰 듯이 재료를 정확하게 담아내는 주인의 모습이 변함이 없다.





메뉴 :

해물된장뚝배기·미역국·북엇국·동태찌개·김치찌개·낙지볶음·제육볶음 각 6000원, 파전 7000원, 김치전 7000원, 아구찜 2만5000원, 꽃게탕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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