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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전세 품귀 여전 … 서울 성북·영등포 많이 올라

중앙일보 2015.07.13 00:02 경제 9면 지면보기
여름 비수기에도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의 상승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이사 수요는 줄었지만 여전히 전세물건이 많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 조사 결과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18%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성북(0.31%)·영등포(0.31%)·송파(0.28%)·금천구(0.28%) 등지가 많이 올랐다. 성북구는 장위 1·5구역 등 재개발 구역의 이주로 전셋값이 뛰었다. 영등포구는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기 편해져 수요가 늘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전세시장에 나오는 물건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셋집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8%였다. 고양(0.36%)·군포(0.35%)·광명(0.33%) 등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인천(0.19%)에서 서구(0.36%)와 동구(0.27%)의 상승폭이 컸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0.12% 올랐다. 강동구와 강서구(각각 0.25%)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경기도는 0.12% 상승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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