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65인치 TV 사면 43인치는 덤
삼성, 에어컨 반납 땐 60만원 할인
또 LG전자는 65형 울트라 올레드 TV의 캐시백 혜택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였다. 이외에 55형 슈퍼 울트라 HD TV 구매자에겐 30만원 캐시백과 함께 미니빔·사운드바(스피커)를 제공한다. LG전자 직영몰인 베스트샵과 백화점·양판점·할인점에서 모두 동일한 혜택을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신형 에어컨 구입 때 구형 에어컨을 반납하면 최대 60만원을 깎아주는 ‘보상 판매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절전 효과가 좋은 스마트 에어컨 Q9000을 구매하고 구형 에어컨을 반납하면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반납 에어컨은 제조사·유형(스탠드·벽걸이) 구분없이 가능하다. 할인액은 구입하는 Q9000 세부 모델에 따라 결정된다. 삼성전자는 “Q9000 에어컨의 경우 2005년 출시 제품보다 전기를 87%까지 절감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가정용 에어컨·제습기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의 무상보증도 10년으로 늘렸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