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Gallery] 한여름밤의 꽃···불꽃축제, 일본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10 18:01






































일본인이 사랑하는 두 가지 꽃이 있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과 여름을 상징하는 불꽃이다. 봄에는 하얗게 핀 벚꽃 아래 삼삼오오 모여 꽃놀이를 즐겼다면 여름철에는 화려한 불꽃을 바라보며 여름밤의 더위를 식힌다.



일본인이 얼마만큼 불꽃놀이를 좋아하는 지는 불꽃축제 개수로 짐작할 수 있다. 7~8월 일본 전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불꽃축제만 어림잡아 200개가 넘을 정도다. 일본에서는 불꽃축제를 불꽃대회라는 뜻에서 하나비다이카이(花火大會)로 부른다. 각 지자체별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불꽃놀이 규모를 경쟁적으로 확대하면서 ‘대회’라는 말이 붙었다.



일본 장인들이 만든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아키타현 전국 불꽃놀이 오마가리 불꽃축제, 도쿄만을 무대로 1만발의 불꽃을 쏘아 올리는 도쿄만 대불꽃축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운집하는 오사카 텐진마츠리 봉납 불꽃축제가 특히 유명하다. 불꽃대회정보 홈페이지(hanabi.walkerplus.com)를 통해 일정을 체크할 수 있다.



사진=일본정부관광국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