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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슬라이드 9개 추가 오픈 … 블루원 ‘플라잉 폭스’ 선보여

중앙일보 2015.07.10 17:22 Week& 2면 지면보기
블루원 워터파크의 공중 놀이시설 ‘플라잉 폭스’



업그레이드 된 워터파크

올여름 시즌 국내 워터파크 업계의 최대 뉴스는 롯데 워터파크 완전 개장이다. 지난해 대형 파도풀, 야외 탑승시설 2개 등 일부 시설만 오픈했던 롯데 워터파크가 올해는 슬라이드 9개를 추가 오픈하면서 완전체가 됐다.



롯데 워터파크가 새로 들인 슬라이드는 테마파크 롤러코스터와 닮은꼴인 ‘워터코스터’,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아쿠아 드롭’,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자이언트 부메랑고’ 등이다. 워터파크에서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와일드 서핑’을 비롯해 토네이도·더블 스윙·제트 슬라이드도 오픈했다. 다른 워터파크의 기존 시설보다 길이가 더 길어졌고, 규모도 더 커졌다. 동시 수용 가능 인원도 1만3000명에서 1만8000명으로 늘어났다.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는 독특한 시설을 선보인다. 워터파크에선 보기 힘든 공중(空中)시설 ‘플라잉 폭스’다. 와이어에 몸을 매단 채 워터파크 상공을 비행한다. 모두 세 가지 코스로, 전체 길이는 745m에 이른다. ‘캐논볼’은 수압을 이용한 시설이다. 장전된 포탄이 발사되듯이, 한꺼번에 물이 뿜어지며 사람을 10m 앞까지 날려 보낸다. 발사 전에 엄습하는 극도의 긴장감이 온몸을 흥분시킨다.



오션월드는 애니메이션 채널과 손을 잡고 다음달 23일까지 ‘오션 어드벤처’를 진행한다. 패밀리풀을 인기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컨셉트로 꾸몄다. 패밀리풀에서는 매일 물놀이 게임이 벌어진다. 핀과 제이크로 분장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영어 퀴즈대회도 열린다. 200인치 야외 스크린에서 인기 애니메이션이 하루 종일 상영돼 아이들이 좋아한다.





백종현 기자 jam197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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