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팝 전문 DJ 김광한 별세, 사인은 심장마비… 향년 69세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10 09:44
김광한 [사진 `김광한의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1980~90년대 활약했던 팝송 전문 DJ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9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던 김광한은,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가 9일 오후 9시 40분께 숨을 거뒀다.



김광한은 1966년 서울 FM방송에서 DJ를 시작, 1980년대 KBS FM '팝스 다이얼', '추억의 골든팝스'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사망 전까지 한국대중음악평론가협회 부회장을 맡았다.



특히 김광한은 '최연소 팝송전문DJ'로 유명하다. 1966년 국내 첫 FM 전파를 내보낸 서울 FM방송에서 DJ를 시작했다. 방송사 운영난으로 100여 회를 끝으로 첫 DJ생활을 마감했으나 1979년 박원웅이 진행한 MBC FM '박원웅과 함께'에 게스트로 나서면서 다시 DJ의 길을 걷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아 1980년 TBC FM에서 '탑 튠 쇼'로 마이크를 다시 잡았다.



1980년대 KBS 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로 '인기DJ 김광한'의 시대를 열었다. 그는 1980년대 후반 KBS 2TV '쇼 비디오자키' MC를 맡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이며 장지 성남 영생원이다. 02-2215-4444



온라인 중앙일보

‘DJ 김광한 별세’ [사진 김광한의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