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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강연호, ‘사랑’ 개인전, 가나인사아트센터 7월1~7일

온라인 중앙일보 2015.06.25 16:15
강연호 작가는 “화폭을 마주하고 앉을 때마다 내 맘속에 설렘을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크고 작은 사랑의 결정들이 이 그림을 보시는 분들에게 전이되어 행복이란 이름으로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별처럼 쏟아지는 사랑에 대한 고귀한 마음 그 서정시를 화폭에 펼치는 여류화가 강연호씨가 신작 25점을 ‘사랑’ 시리즈에 담아냈다.

강연호 화가는 열한 번째 개인전을 앞두고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초기작품에서 주로 받는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사랑을 그리고자 했다”면서 “보듬어줘야 하는 아픈 사랑도 있듯 봉사하는 마음으로 붓을 들 때가 많았고, 하트 안에 또 하트들이 겹겹이 무한 생성돼 위로의 손길로 감싸주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림은 저마다의 개성으로 다채로운 모양과 색채의 하트들이 불꽃놀이처럼 반짝이고 영롱한 샘물처럼 솟아난다. “이번 시리즈작품 ‘사랑’은 세상을 향한 나의 시선”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예쁜 사랑으로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들을 실감나게 표현해내고 있다.



강 작가는 지난 2006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서울여성아트페어부스개인전을 신호탄으로 지금까지 줄곧 ‘사랑’연작에 천착해 왔다. 초록, 빨강색 등 강렬한 색상을 선호하는 작가는 부모, 연인, 보편적 인류애와 박애의 종교적 사랑에 이르기까지‘사랑’의 기하학적 추상회화세계를 특유의 시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서양화가 강연호(KANG YEON HO)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유나이티드 갤러리, 롯데호텔월드 서울아트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소재, 가나인사아트센터 4층 특별관에서 열린다. (02)736-1020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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