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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많은 단어…3위는 미국, 2위는 프로레슬링, 1위는?

중앙일보 2015.06.25 15:00
위키피디아 편집 많이 된 순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단어는? ‘조지 W 부시’다.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그렇다.



24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복스(Vox)에 따르면 2001년 1월 15일 위키피디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3월 말까지 위키피디아에서 가장 많이 편집된 단어는 ‘조지 W 부시’로 총 4만5643번 편집됐다.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부시 전 대통령은 미국 내 보수진영과 진보진영 사이에서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인물이다.



2위는 세계 최대 프로레슬링 단체인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 선수들 리스트다. 위키피디아 측은 “역사적으로 히틀러보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WWE 팬들이 사소한 정보까지 꾸준히 업데이트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미국(United States)’이 3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미국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위키피디아는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전에 등록된 항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수정한다. 편집이 많이 됐다는 얘기는 그만큼 그 단어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라는 뜻이다.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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