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데이터 뉴스] 작년 26만386대, 엑센트가 차 수출 1위

중앙일보 2015.06.25 00:02 경제 3면 지면보기


국내에서 해외로 가장 많이 수출된 자동차 모델은 현대차의 세단 ‘엑센트’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펴낸 ‘국내·세계 자동차 통계집’에 따르면 엑센트는 지난해 26만386대가 수출돼 국내 자동차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도 엑센트는 5월까지 10만9558대가 수출돼 국산 자동차 전체 수출물량(119만9368대)의 9.1%를 차지했다. 엑센트는 현재 현대차 울산 1공장에서 연간 약 28만대 생산되고 있다.



 지난달에도 엑센트는 2만2874대가 수출돼 지난해 같은기간(2만964대)에 비해 수출량이 9.1%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센트가 해외시장에 많이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연비로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는게 증명된 셈”이라고 말했다.



엑센트에 이어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25만1433대), 기아차 ‘프라이드’(23만3834대), 한국GM ‘트랙스’(22만777대) 이 뒤를 이었다.



 메이커 별로 살펴보면 기아차(122만6521대)가 현대차(119만5412대)보다 수출량이 약 3만대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의 국내 생산 비중이 56%로 현대차(37%)보다 비교적 높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 다음으로는 한국GM(47만6755대), 르노삼성(8만9851대) 순이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