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베 총리 수교50년 기념식 참석 검토…당국 준비 착수

중앙일보 2015.06.21 17:13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식에 참석을 검토중이라고 통보, 한국 외교 당국이 준비에 착수했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21일 “주일 한국 대사관에서 아베 총리의 참석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기념식 식순 조정 등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교 소식통은 “당초 양국 정상의 교차 참석은 가능성이 크지 않았지만, 일본쪽에서 입장을 바꾸면 우리 입장도 재검토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참석시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주한 일본 대사관이 서울에서 여는 수교 50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방안도 주목된다.



한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1일 부임 이후 처음으로 방일했으며,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 등 양자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