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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웬 우박? 경북 농작물 피해

중앙일보 2015.06.14 16:21


















 

최대 지름이 2㎝쯤 되는 우박이 지난 13일 2시간가량 경북 지역 농가에 내려 과수 등 622㏊가 피해를 입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우박은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40분까지 3차례에 걸쳐 반복해서 내렸다. 우박은 적게는 지름이 0.5㎝에서 크게는 2㎝나 됐다.



우박으로 인해 영주 570㏊, 안동 42㏊, 상주 10㏊의 논밭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사과(392㏊)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복숭아(100㏊)와 포도(20㏊) 등이 뒤를 이었다. 고추와 참깨 등 밭작물도 일부 피해를 봤다. 우박을 맞은 농작물은 잎이나 열매가 찢어지거나 부숴져 먹지 못한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사설 : 지난 13일 경북 영주와 안동·상주에 내린 우박으로 이 일대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사진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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