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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기간제교사, 여학생 3명 성추행…과도한 신체접촉

중앙일보 2015.06.12 18:53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A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B(35)교사가 여학생 3명을 성희롱 및 추행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A고교는 지난 3일 해당 교사를 즉각 해임한 데 이어 지난 9일 경찰에 고발했다.



부산시교육청 확인결과 B교사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여학생 3명에게 휴대전화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희롱 글을 보냈다. 또 지난 3일 오전 9시40분쯤에는 이 학교 정독실에서 C양(1학년)을 껴안는 등 과도한 신체접촉을 했다.



시 교육청은 C 학생 외에 1학년 D·E학생도 B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피해내용을 조사 중이다. 교육청은 피해 학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B교사는 지난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A고교 기간제 영어교사로 발령받아 재직해 왔다.



부산=황선윤 기자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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