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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에서 옵트아웃' 아즈마, 애틀란타와 마이너 계약

온라인 중앙일보 2015.06.07 13:18




LA 다저스에서 옵트아웃을 선택한 데이빗 아즈마(34)가 애틀란타와 계약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에 따르면 7일(한국시간) '아즈마가 애틀란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 조만간 산하 트리플A 그윈넷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아즈마는 지난 2월 다저스와 계약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FA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는 옵트아웃을 신청, 팀을 나갔다. 올해 마이너리그 기록은 15세이브·평균자책점 2.41. 18⅔이닝을 던지면서 삼진을 23개나 기록할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200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데뷔한 아즈마는 2009년과 2010년 시애틀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냈다. 당시 2년 동안 69세이브를 달성하며 시애틀의 마무리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후 엉덩이 부상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등을 받으면서 2011년을 통으로 쉬었고, 2012년에도 한 경기 등판에 그치면서 하락세를 걸었다. 2013년에는 뉴욕 메츠 소속으로 2승2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또 다시 지난해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다저스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기회'를 찾아 애틀란타로 이적을 결심했다. 올 시즌 불펜이 취약한 애틀란타는 중간계투로 무려 16명이 뛰는 혼란 속에 평균자책점도 5.03으로 좋지 못한 상황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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