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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金

중앙일보 2015.06.07 10:29
한국 육상 도약 종목 간판 김덕현(광주시청)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덕현은 6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86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덕현은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16m77을 기록한 카오슈오(중국)가 2위, 16m67의 로만 발리예프(카자흐스탄)가 3위에 올랐다.



김덕현은 오는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단뛰기 종목 출전을 확정한 상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16m93을 뛰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이 종목 참가 기준 기록(16m90)을 통과했다. 김덕현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단뛰기 결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세단뛰기와 멀리뛰기 결선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 장대높이뛰기 기대주 최예은(익산시청)은 4m20을 뛰어 4위에 올라 선전했다. 그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4m05보다 15cm 더 높이 뛴 기록을 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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