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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앙선데이 2015.06.07 00:14 430호 2면 지면보기
여야 지도부, 오늘 메르스 대책 논의
여야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처를 위해 초당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6일 ‘메르스 대책관련 긴급총회’에서 “메르스 대란을 막기 위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교육청·민간을 아우르는 통합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하는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이날 수원 경기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문 대표가 ‘여야가 힘을 합쳐 국회 차원에서 공동 대처방안을 협의해보자’고 제안했고, 7일 양당 지도부가 만날 것”이라며 “예산·인력·물자 등 당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규모 5.9 강진
5일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사바주 키나발루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11명이 사망했다. 6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당국은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이날 정오까지 11명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실종자 8명에 대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규모 5.9의 이번 지진으로 해발 4095m의 키나발루산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당국은 이날 오전 이 산에 고립됐던 등산객 137명을 구조했다. 외신들은 “이번 지진은 지난 수십 년간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했다”고 전했다.

미국 인사처 전산망 해킹 … 미·중 갈등 조짐
미국 인사관리처(OPM) 전산망 해킹이 미·중 갈등으로 비화할 조짐이다. 미 연방수사국(FBI) 등에 따르면 이번 해킹으로 전·현직 공무원 40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범인이 누구인지 분명하지 않으며 중국이 해킹에 연루됐다는 결론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해킹을 후원했을 가능성 등 포괄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OPM 측은 해킹에 노출된 정보의 내용은 확인했지만 이 가운데 어떤 정보가 실제로 유출됐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밀문서의 열람 허가 정보 등도 유출 내역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전날 해킹 공격의 배후로 중국을 지목한 미 언론 보도에 대해 “무책임한 억측”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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