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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 10' 다음달 29일 출시

중앙일보 2015.06.02 15:57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 10’이 다음달 29일 공식 출시된다. 출시국은 190개국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윈도 10은 개인용컴퓨터(PC)와 태블릿용 버전이다. 스마트폰용인 ‘윈도 10 모바일’은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라고 MS는 2일(현지시간) 밝혔다.



윈도 10에는 전작인 ‘윈도 8’에서 사라졌던 시작 메뉴가 부활했다. 새 웹브라우저인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도 사용할 수 있다.



새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액티브 X를 지원하지 않는다. 부팅 속도도 단축했고 전력 소모량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윈도 10 홈’이 119달러, ‘윈도 10 프로’가 199달러로 ‘윈도 8’과 똑같다. 홈페이지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윈도 10 프로 팩’의 가격은 99달러다.



MS 이날 홈페이지(www.windows.com)에서 윈도 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을 시작했다. 대상은 ‘윈도 7’과 ‘윈도 8’, ‘윈도폰 8.1’ 사용자다. 예약을 받는 윈도 10은 평가판이 아닌 일반 사용 버전이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하드 디스크에 약 3GB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한다.



CNET은 “MS가 윈도 8로 손상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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