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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방송사고, 두번째 심경고백…"안 꺼졌잖아" 1인 방송, 의미퇴색?

온라인 중앙일보 2015.05.28 19:59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스티브 유·39)의 두 번째 해명 방송사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 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이날 유승준은 병역 기피와 관련해 법무부와 병무청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방송 카메라가 꺼진 후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그대로 전파를 타 사과의 진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들게 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아씨” “XX XX” 등 욕설이 그대로 전달됐다.



유승준 방송사고 '씨XX' 사실일까?

유승준은 방송에서 "거짓말쟁이로 표현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13년 전 국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섰다. 그런데 계속 거짓말쟁이로 표현된다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며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입국 허가만 되도 좋나요”라는 물음에 “입국이 허가 되고 땅만 밟아도 좋다. 그게 제 솔직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군대를 나이 제한 떠나서 가야한다면 내일이라도 갈 생각 있냐”라고 묻자 “내일이라도 갈 생각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승준은 눈물의 고백을 한 뒤 욕설 섞인 대화를 해 모두 물거품이 됐다. 유승준이 클로징 멘트를 날린 뒤 제작진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냐 그러는데요?”라는 등의 대화가 오고갔다.



특히 “아, 어휴 씨” “XX XX” 등 욕설까지 방송으로 전달됐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안 꺼졌네”라며 오디오를 다급하게 끄는 소리가 들렸다. 이어 유승준의 방송사고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승준 방송사고 "욕설한적 없다"

한편 방송을 주최한 신현원프로덕션은 방송 직후 한매체를 통해 “욕설 한 적 없다. 만약 그런 사실이 있다면 사과 드리겠다”며 방송 사고에 대해 일축했다. 이어 “유승준이 큰 물의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어떤 잘못을 했는지,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자리가 13년 동안 단 한 번도 없었다. 직접 유승준씨에게 연락을 취해 이번 방송이 성사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유승준의 오열과 방송사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승준 방송사고 대박” “유승준 방송사고, 정말 욕했나?” “유승준 방송사고 , 진짜인가” “유승준 방송사고, 욕설이라니 설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준 방송사고'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유승준 방송사고'

[사진 신현원프로덕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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