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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평양냉면, 냉면 고수들 '주문 방식은?' 의정부파vs 장충동파

온라인 중앙일보 2015.05.28 18:23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사진 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수요미식회', 의정부파vs 장충동파…평양냉면 명문가문 소개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평양냉면 편'에는 평양냉면의 전통 맛집 라이벌인 의정부파와 장충동파가 소개됐다.



강용석은 가족들이 분점을 내는 것에 대해 "냉면을 만드는 일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가족에게만 비법이 전수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대에 영업을 시작해 80년대부터 유명해진 이 식당들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냉면 맛집으로 손꼽힌다. 의정부파는 1976년에 의정부역 앞에 아버지가 문을 연 '필동면옥'이 시초이다. 의정부파 냉면의 특징은 고춧가루를 뿌리는 것이며, 세 딸들이 분점을 냈다. 문 닫기 전에 가야할 맛집으로 선정된 '을지면옥'도 이 곳의 조리법을 따른다.



장충동파는 어머니와 큰아들이 서울 장충동에 '평양면옥'을 열고 논현동에 어머니와 둘째 아들이 분점을 내면서 서울 각지로 퍼졌다. 이어 분당에는 딸이, 도곡동에는 장충동 본점을 연 큰 아들의 사위가 분점을 냈다.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두 집안이 서로에게 상승효과를 주는 것"이라며 "한쪽만 있었다면 지금처럼 유명해지지는 못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 시청률이 평균 1.5%, 최고 1.8%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이번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은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 시청소감이 쏟아지며 대표적인 여름 별미인 평양냉면에 대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에서 패널들은 평양냉면의 역사와 유명 식당들의 계보, 미식가들을 사로잡는 맛의 특징 등을 두고 입담을 뽐냈다. 평양냉면 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의정부 계열과 장충동 계열 식당들은 어디가 있고, 각각 어떤 맛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한 것.



또한 평양냉면 장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거냉’, ‘민짜’ 등 진정한 냉면 고수들만이 알고 있는 주문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시청자가 냉면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도왔다.



‘수요미식회’를 담당하는 CJ E&M의 이길수 PD는 “맛 전문가와 소문난 미식가로 이뤄진 패널들의 대화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깊이 있는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점이 ‘수요미식회’의 최고 강점이다. 시청자의 호평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템 선정과 사전조사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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