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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출전정지 한교원…경기중 주먹질 "축구팬에 준 상처 평생 가슴에 새길 것"

온라인 중앙일보 2015.05.28 17:59
6경기 출전정지 한교원 [사진 중앙 포토]




6경기 출전정지 한교원, "죄송하단 말씀 밖에 드릴 것이 없다" 왜?



한교원(25·전북 현대)이 경기 중 폭행으로 인해 6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600만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한교원에게 6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600만원을 부과했다. 한교원은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장정지와 추가징계 6경기를 더해 향후 8경기 동안 그라운드에 설 수 없다.



한교원은 지난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박대한(24)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방송 중계를 통해 여과없이 흘러나온 한교원의 폭행 장면에 K리그 팬들은 성토를 쏟아냈고, 전북 구단은 다음날 그에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경기 출전 정지와 2000만원의 벌금, 사회봉사 80시간이라는 구단 최고 수준의 자체 징계를 내렸다.



상벌위원회는 한교원의 행동에 고의성이 짙었던 만큼 중징계를 내렸다. 2002년 김병지(당시 포항)가 골 세리머니를 펼친 따뚜를 하프라인까지 쫓아가 주먹으로 가격했을 때 5경기 출장 정지와 500만원의 벌금을 물었던 것을 고려하면 높은 수위의 징계다. 상벌위 출석을 위해 축구회관을 찾은 한교원은 "축구인으로서 축구팬에게 준 상처를 평생 가슴 속에 새기며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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