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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골퍼, 음주운전 추돌사고로 불구속기소

중앙일보 2015.05.28 11:38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 박성근)는 음주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정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프로골퍼 박창준(3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월 20일 오후 11시 40분경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19%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올림픽 대로를 탔고 청담동 방면에서 잠실 쪽으로 진입하던 중 전방주시의무 태만으로 앞에 정차중이던 윤모(44)씨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사고로 윤씨 차량이 밀리면서 그 앞에 정차중이던 배모(44)씨의 승용차까지 연쇄적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박씨 앞에 정차중이던 운전자 2명은 2-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박씨는 지난 2009년과 2011년에도 각각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각각 벌금 150만원과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혁준 기자 jeong.hyuk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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