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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내 메르스 환자 7명으로 늘어

중앙일보 2015.05.28 09:1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첫번째 환자 A(68)씨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71세 남성, 같은 병원 내 의료진인 28세 여성이 각각 메르스에 감염돼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메르스 감염 의심자인 44세 남성이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 남성은 세번째 환자 B(76)씨의 아들로 최초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보건당국 등에 이를 알려 진단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서 해당 항공편 탑승객 신원을 파악 중이며, 이 남성의 부인 등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스스로 메르스 감염 의심 신고를 했던 전북 정읍의 25세 여성은 유전자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판명됐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검사 결과 음성이고 증상도 없다“며 ”주치의 의견과 신고인 의사를 확인한 뒤 일상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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