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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삼미옥 - 관악구 자존심, 30년 내력 구수한 설랑탕

온라인 중앙일보 2015.05.28 07:31
삼미옥






상 호 삼미옥(한식)

개 업 1977년

주 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29-6

전 화 02-889-9327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7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







한 줄 평

35년 내력의 설렁탕 전문점. 한우사골과 정육을 삶아 우려낸 탕국과 수육이 정직한 맛을 선보인다.



소 개

삼미옥은 서울대 역 8번 출구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토박이 설렁탕 집이다. 1977년 문을 연 뒤 한 자리에서 35년이 넘도록 설렁탕과 수육을 전문으로 내고 있다. 처음에는 설렁탕·수육·도가니탕 세 가지를 전문으로 삼미옥(三味屋)이란 이름을 내걸었다지만, 현재는 주메뉴인 설렁탕과 수육만 낸다.



내력이 오래 이어질수록 설렁탕 하나만이라도 더 확실하게 끓여야겠다는 것이 일념으로 굳어져, 손님 대부분이 설렁탕만 기억하며 찾아온다고 설명한다. 고객은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단골손님이 주축을 이룬다.



설렁탕 하나로 오랜 성공을 거둔 이유는, 국물 맛이 변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인 부부의 신념 덕분이다. 주인 부부가 직접 한우암소의 쇠머리와 사골을 골라와서 국물을 낸다. 뼈를 고는 일과 수육 삶는 일도 주인 부부가 손수 맡는다. 오전 6시면 이 솥 저 솥에서 우러난 국물을 알맞게 섞어 그날 낼 국솥에 옮겨 담는다. 불을 은은하게 조율해 놓고 나면 직원들이 출근하고 오전 7시부터 해장 겸 아침식사 손님을 맞는다.



밥과 수육을 담고 탕국을 부어 한두 번 토렴을 하는데, 이 과정 또한 중요하다. 밥과 국물의 온도가 조화를 이뤄야 탕 맛이 제대로 나기 때문이다. 탕 맛을 내는 데는 국물과 수육 못지않게 밥이 맛있어야 한다. 탕국에 들어가는 밥이어도 뚝배기에서 뜸을 들인다. 깍두기도 꼭 알맞게 익혀 깍두기 국물을 국에 풀어 넣으면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뉴 :

설렁탕 8000원, 수육 3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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