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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보육시설서 12시간 자녀 돌봄 서비스

중앙일보 2015.05.28 00:07 7면 지면보기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근로자가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울 본사 포

아모레퍼시픽

함 전국 9개 사업장에 여성전용 휴게실을 설치하
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장내 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 3곳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대표적인 ‘문화 여가 친화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평소 기업의 성장 동력이 ‘인재의 힘’에 있다고 강조한다. 인재로 육성한 임직원들이 업무에 즐겁게 몰입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4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남녀고용평등 강조 주간 기념식’에서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 모범을 보인 우수기업으로 선정, 최고 명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대통령표창 수상 배경에 대해 “채용 과정 및 평가, 급여 수준, 복지 혜택 등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모성보호 프로그램 및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 여가 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일과 여가가 조화로운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을 운영하는 ‘문화 여가 친화 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님’ 호칭 문화 정립으로 수평적인 의사소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02년 7월부터 사장·팀장·부장 등의 모든 직위 호칭을 없앴다. 대신 전체 임직원들이 언제·어디·누구에게라도 ‘~님’으로 불리어지도록 했다.



이밖에도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일에 몰입해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AP 스마트 워크(AP Smart Work)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1년부터 시차 출퇴근제인 ‘ABC 워킹타임(ABC Working Time)’ 제도를 도입했다. 어학·자격증 공부, 대학원 진학 등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 투자가 필요한 임직원과 자녀보육 등 육아를 위해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본사를 포함한 3곳에 직원들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직장내 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근무편의를 고려해 자녀들이 12시간 동안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과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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