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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얼리어답터, 서비스 출시 앞서 상품성 높여

중앙일보 2015.05.28 00:05 5면 지면보기
LG유플러스의 사원협의체인 블루보드는 새로운 비전 달성에 기여하는 일하는 문

LG유플러스

화 만들기, 고정 관념을 타파해 슬기로운 조
직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이상철 부회장(오른쪽)이 블루보드 멤버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먼저 체험하거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잇따라 추진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젝트명은 올해가 양띠 해인 만큼 한껏 기를 살려 통신업계의 리더로 도약하자는 의미에서 ‘의기양양’으로 정했다. LG유플러스는 이 프로젝트에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신청자가 몰려 ‘시장선도·판흔들기’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비전인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 실현에 앞장설 ‘2015년 아이디어 서포터즈’ 모집에는 30명 정원에 100여명이 신청했다. 3 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평가 ▶우수 아이디어 발굴·채택 ▶아이디어 시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가 인큐베이팅된 뒤 사업성이 있다고 최종 판단되면 소비자에게 각종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얼리어답터’ 모집도 활발하다. 남들보다 먼저 새로 나온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해 보는 얼리어답터 모집은 50명 정원에 80명이 신청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LG유플러스 얼리어답터에는 새로운 제품에 관심이 많거나 서비스에 애정을 갖고 혁신을 주도하고 싶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원이나 대리 등 젊은 직원부터 과장·차장·부장 등 전 구성원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얼리어답터 참여자들은 1년간 ▶신규 앱이나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 미리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상에서의 개선점을 분석, 제시하고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사업부 등에 의견을 전달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아이디어 워크숍’에 참여한다.



LG유플러스의 사원협의체인 ‘블루보드’ 6기 모집도 참여도가 높다. 블루보드는 ▶조직 소통의 가교 역할 ▶새로운 비전 달성에 기여하는 일하는 문화 만들기 ▶고정관념을 타파해 지혜롭고 슬기로운 조직 만들기 등에 적극 나선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고객관점 사고와 창조적 생각으로 새로운 ICT 환경에서 시장을 선도해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세계 일등기업이 돼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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