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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화 일터 만들기 성과, 여성가족부도 인정

중앙일보 2015.05.28 00:04 4면 지면보기
경남 울산시의 효성 용연공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임직원 자녀 가운데 5명, 5개

효성

학교를 선정해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영상편
지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패밀리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효

성]


효성은 열정으로 하나 되는 우리 팀이라는 의미의 ‘HOT(Hyosung One Team)’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직원의 행복이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HOT▶행복토크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팀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HOT’다. 팀의 실제 모습을 진단하고 팀원들 스스로 만드는 실천사항들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프로그램은 효성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팀에 한해 3단계로 진행된다.



매달 실시되는 ‘행복토크’는 행복한 삶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행복토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외부 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대화형식으로 진행된다. 회사생활을 위한 주제의 강연은 물론 꿈의 설계, 고난 극복 등 개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제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효성은 임직원의 육아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 마포 본사와 2월 창원공장에 ‘효성 어린이집’을 열었다.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긴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IT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는 유연근로제, 시간제 일자리, 선택적 일자리 등 다양한 근무제도를 도입했다. 효성ITX는 2013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바 있다.



경남 울산시의 용연공장에서는 올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간식을 전달하고 영상편지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패밀리를 부탁해’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5명이 선정돼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에서는 해외 장기 출장자들을 위한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해외 장기 출장자들에게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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