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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식 개인 맞춤 복지, 전문 심리상담 지원도

중앙일보 2015.05.28 00:03 3면 지면보기
LG화학은 전문 간호사와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는 건강상담실과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여의도 본사에 위치한 심
리상담실에서 한 직원이 전문 심리상담사(오른쪽)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 LG화학]

LG화학

LG화학은 일과 삶의 조화를 강조하는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Work & Life Balance)’에 집중하고 있다.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다.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LG화학은 지난 2006년 복지제도 선진화를 위해 LG그룹 최초로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어 일명 카페테리아식 복지제도로 불리는데 임직원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란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리후생 메뉴 중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임직원 개인이 필요로 하는 복리후생 항목을 선택하는 제도다. 연간 한도로 임직원들에게 일정 포인트를 제공하고, 여가·휴양, 자기계발, 건강증진, 선물이나 제품 구입 등 카테고리별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복리후생 포인트는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도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임직원의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외부업체의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서 동일한 비용으로 더 높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국 유명 휴양지에 있는 콘도·펜션·호텔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내 온라인 복지매장에 콘도·펜션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임직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LG화학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관리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사와 지방 사업장에 건강상담실·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간호사와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임직원의 건강관리는 물론 다양한 안전보건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임직원에게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뿐 아니라, 성격검사·적성검사·정신건강검사 같은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해석상담을 제공해 임직원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화학은 임직원이 육아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방사업장에 직장보육시설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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