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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s 6% 초저금리 영향, 부동산으로 ‘머니 무브’뚜렷

중앙일보 2015.05.28 00:02 Week& 1면 지면보기
저금리에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시중 부동자금이 상가로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등 상업용(매장)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 연 5.17% 보다 상승했다. 이는 연 2% 수준인 정기예금과 채권, 양도성예금증서 등 금융상품 투자 수익률을 웃도는 것이다.



최근 상가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맹목적 투자는 금물이다. 상가를 매입하기 전에 반드시 입지조건과 배후수요, 임대료 수준, 주변시세, 전용률, 공실 가능성, 주변 개발호재 같은 다양한 요소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게다가 상가는 무엇보다 ‘자리’가 가장 중요하다. 요지를 누가 선점하는가에 따라 해가 갈수록 가치의 차이는 더 벌어진다.



송덕순 객원기자 simp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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