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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평균 연봉 남성의 57.5%…4년동안 얼마 늘었나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2015.05.20 08:29
여성 평균 연봉 남성의 57.5% [사진 중앙 포토]




여성 평균 연봉 남성의 57.5%… 

여성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남성 근로자들의 연봉 평균치의 6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세청이 2013년 국세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여성의 경제활동’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여성근로자 수는 643만명으로 전체 근로자 1635만명의 39.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9년의 36.6%보다 4년새 2.7%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2100만원으로 남성 평균 연봉 3700만원의 57.5% 수준이었다. 2009년 여성 평균 연봉은 1700만원이었다. 4년 동안 21.4% (400만원) 늘어났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업종별로 금융보험업이 4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전기가스수도업 3800만원, 부동산업 3100만원 순이었다.



반면에 소매업(1600만원)과 음식숙박업(1100만원)은 낮은 편에 속했다.



세대별로는 30대와 40대가 각각 평균 2500만원, 2400만원으로 비교적 높았다.



특히 20대 이하는 1700만원, 60대 이상은 1100만원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연봉으로 1억원 이상을 버는 여성은 4만 609명으로, 전체 여성 근로자의 0.6%에 그쳤다.



이 가운데 1만 1278명이 금융보험업에 종사했고, 제조업과 보건업 종사자가 각각 7894명, 6348명이었다.



업종별 여성근로자 비중으로는 제조업 종사자가 19.8%로 가장 컸다.



또 인력공급업, 학원, 전문직 등 인적용역관련 서비스업 종사자가 18.9%를 차지해 근소한 차로 뒤를 이었다.



보건업(10.7%)과 임대 및 중개 등 부동산업(9.1%)에 종사하는 여성 근로자 비중도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한편 2013년 한 해 동안 여성이 창업한 사업체는 43만 4000 개로, 업종별로 부동산임대업(24.4%), 소매업(20.1%), 음식업(19.5%) 순으로 많았다.



여성이 운영하다가 폐업한 사업체 수는 37만 8000 개로, 폐업률은 15.2%로 나타났다.



온라인 중앙일보



'남성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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