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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땐 병원비·간병비 지원, 은퇴 땐 연금 전환 가능

중앙일보 2015.05.19 00:02 라이프트렌드 11면 지면보기


가입자 사망 시 유가족 생활 보장에 초점이 맞춰졌던 종신보험이 사망 전이라도 은퇴자금이나 병원비 등으로 당겨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으로 변신하고 있다. 사후는 물론 생전의 생활까지 평생 보장 개념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고령화 시대 종신보험의 변신



 이 같은 변신의 가장 큰 배경은 고령화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100세 생존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은퇴 후 소득이 줄어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병치레에 따른 경제적 부담에 허덕이고 있다.



 교보생명의 ‘멀티플랜교보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사망 및 물론 장기 간병(LTC·Long Term Care) 보장과 함께 연금 기능까지 갖춘 전천후 종신보험이다.





투자 실적 나면 가산보험금 적립



이 상품은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투자형 종신보험이다. 사망 보장과 장기간병, 중대한 질병(CI) 보장까지 하나로 묶었다. 한마디로 종신보험, 장기간병보험, CI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한 후 LTC로 진단받으면 장기간병진단자금으로 3000만원과 가산보험금을, 장기간병연금으로 매년 1000만원을 최대 10년간 각각 받을 수 있다. 지급 보증은 최소 5년간이다. 장기간병연금을 받다가 사망할 경우 2000만원과 가산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장기간병 상태가 발생하지 않으면 종신까지 사망보험금 1억원과 가산보험금을 보장받는다.



 투자 실적에 따라 가산보험금이 적립돼 장기간병진단자금과 사망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어 물가 상승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한 가장의 경제 활동기에는 종신보험으로 보장받다가 일정 기간 후 보장을 줄이는 대신 적립 비중을 높이는 적립투자형으로 전환하면 노후 대비를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은퇴 후 노후생활자금이 필요하면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경제 사정이나 가족 구성원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가입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 다양한 특약을 더할 수도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저금리와 고령화로 변화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가족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다양한 위험을 총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보험료 추가 납입, 중도 인출 편리



자금 활용도 편리하다. 여유자금이 있을 때는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고, 목돈이 필요할 때는 중도 인출할 수도 있다.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게 다양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국내외 주식 및 수익증권 등에 60% 이상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를 비롯해 가치주식형, 성장주식형, 일반주식형, 인덱스주식형, 채권형 등 여섯 가지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여성보장특약 가입 시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등 여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주계약에 1억원 이상 가입하면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종합건강관리 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LTC형)’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평상시 건강관리부터 질병 발생 시 치료 지원, 질병관리교육, 가족 지원 등은 물론 LTC 예방 및 LTC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서명수 재테크 칼럼니스트 seo.my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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