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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통일부와 '탈북민 자산형성지원 업무협약'

중앙일보 2015.05.18 17:39
하나은행은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탈북민 자산형성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행복통장’ 계좌관리 사업을 맡았다. 또 지역적응센터와 하나은행 영업점간 일대일 매칭을 통한 금융지원 및 경제·금융 교육과 탈북대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11월 출시 예정인 미래행복통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근로소득 중 저축액에 대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원해줘 정착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하나은행과 통일부는 10월 말까지 계좌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부터 미래행복통장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미래행복통장이 많은 탈북민에게 경제적 자립의 기반이 되기 바란다”며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새터민 장학금을 비롯해 새터민 어울림 한마당,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후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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