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점심 뭐 먹지?]
청수정 - 소박한 듯, 푸짐한 홍합밥 상차림

온라인 중앙일보 2015.05.18 08:01
청수정






상 호 청수정(한식)

개 업 1990년

주 소 서울 종로구 삼청동 88-23

전 화 02-738-8288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한 줄 평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20년 내력을 쌓고 있는 홍합밥전문점. 20여 가지 찬이 갖춰진 홍합밥정식과 기본 찬만 갖춰내는 홍합밥도시락이 주메뉴다.





소 개



청수정은 총리공관 앞 삼거리에서 20년 넘게 홍합밥과 가마솥영양밥 등 독특한 밥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 특유의 소박한 상차림으로 고유한 밥맛을 살려내 점심시간이면 입구에서 기다리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



홍합밥은 그 유래를 울릉도에 두고 있지만, 이곳 홍합밥은 주인이 직접 창안해 낸 것으로 울릉도의 홍합밥과 밥 짓는 방법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쌀을 알맞게 불려놓았다가 큼직한 가마솥에 밥을 안칠 때 생 홍합을 얹어 밥을 짓고, 상에 낼 때 참기름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그리고 일상적인 밥은 지을 때 솥뚜껑을 열지 않는 것이 상식이지만, 홍합밥은 중간에 몇 차례 뚜껑을 열어 골고루 섞어주며 뜸이 알맞게 든 상태로 가마솥에 담아 놓은 채, 한 그릇씩 덜어내 손님상에 낸다. 상차림은 홍합정식과 홍합밥도시락 두 가지는데, 정식은 20여 가지 찬이 곁들여지고 도시락은 말 그대로 일식당의 도시락처럼 네모진 목판에 5가지의 기본 찬과 된장국만 갖추어 실속 있게 차려준다.



20여 가지의 찬이 곁들여진 정식은 상큼하게 익힌 물김치와 나물 된장찌개 젓갈 굴비구이 묵무침 부침 등이 고루 오르고 하나하나가 주인의 솜씨가 담긴 깔끔한 면모를 보여준다. 주고객은 주변의 공관과 미술관을 비롯해 시내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단골고객들이고, 주말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합세해 더 분주하다.





메뉴 :

홍합밥정식 1만8000원, 홍합밥도시락 8000원, 불고기덮밥 7000원, 해물파전 1만5000원, 주꾸미볶음 1만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