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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식지 않는 전셋값 열기 … 서울 영등포, 경기 구리 강세

중앙일보 2015.05.18 00:03 경제 9면 지면보기
봄 이사철이 끝나가는데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의 상승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이사 수요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전세 물건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17% 올라 2주 전(0.15%)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48주 연속 오름세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영등포(0.29%)·양천(0.27%)·마포(0.26%)·동작구(0.26%) 등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영등포구는 지하철 9호선 연장선 인근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전셋값이 뛰었다. 마포구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로 직장인들이 몰리며 오름세다. 경기도는 지난주 0.12% 올랐다. 구리(0.37%)·하남(0.36%)·안양(0.35%)·군포시(0.29%)가 많이 상승했다. 인천(0.14%)에선 부평(0.25%)·서구(0.25%)의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전(0.06%)보다 0.11% 올랐다. 영등포구(0.29%)가 전셋값과 함께 동반 강세였고 강서(0.25%)·성북구(0.23%)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0.11% 상승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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