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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필라델피아전 2루타…5경기 연속안타

중앙일보 2015.05.12 11:24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 [사진 중앙포토DB]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는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5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경기에 3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강정호는 타율 0.333(51타수 17안타)을 유지했다.



이날 강정호는 시즌 4번째 2루타를 날렸다. 2회 1사 무사에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필라델피아 선발 제롬 윌리엄스의 91마일(약 147㎞) 바깥쪽 빠른 공을 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이 안타로 5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안타는 더 나오지 않았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6회에는 1사 후 더스틴 데 프라투스의 공에 종아리를 맞았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가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주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이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좋은 스윙을 하고 있다. 만약 강정호가 꾸준하게 활약한다면 이전보다 더 연속으로 출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게릿 콜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스탈링 마르테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필라델피아를 4-3으로 이겼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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