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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전동차에서도 의문의 낙서 발견

중앙일보 2015.05.12 10:23






서울, 대구에 이어 인천에서도 전동차에서 낙서가 발견돼 인천교통공사가 자체 조사에 나섰다.




12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5시쯤 인천지하철 국제업무지구역 유치선에 서 있던 전동차의 앞면과 우측에서 낙서가 발견됐다.



'보이지 않는'이란 의미의 영문자 'Blind'라는 단어가 붉은색, 초록색 페인트 등으로 꾸며져 있었다. 지난달 24일에도 인천지하철 계양역 유치선에 서 있던 전동차에서도 비슷한 낙서가 발견됐었다. 인천교통공사는 역 유치선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 TV(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전동차에 그려진 낙서는 모두 지웠다"며 "CCTV 분석이 끝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사진 인천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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