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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가 꼽은 최고 매력적인 골퍼 … '로리 매킬로이'

중앙일보 2015.05.11 14:21








필드의 패셔니스타 미셸 위(26·미국)가 뽑은 가장 매력적인 골퍼는 ‘신(新)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였다.



미셸 위는 11일(한국시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매력적인 골퍼는 누군가’라는 질문에 매킬로이를 찍었다. 그는 “밝은 컬러의 옷을 잘 소화한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는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며 공개적으로 매킬로이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매킬로이와 미셸 위는 같은 스폰서 소속이기도 해 광고 촬영 등으로 종종 만나는 편이다.



매킬로이는 SI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익명의 설문조사에서도 골프계 아이돌로 꼽히는 리키 파울러(27·미국)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매킬로이와 파울러 중에 누가 나은가’라는 질문에 LPGA 투어 선수들은 매킬로이에게 66%의 지지를 보냈다.



미셸 위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벨렌 모조(27·스페인)를 최고 매력적인 여성 골퍼로 꼽았다. 모조는 2011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바디 이슈’ 코너에 누드 사진을 통해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바 있다. 미셸 위는 “나의 선택은 이번에도 모조다. 그는 정말 환상적인 몸매를 지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셸 위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챔피언 파울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미셸 위는 파울러의 야디지북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같은 장소에서 한 주 앞서 열린 US오픈에 참가했던 파울러의 야디지북을 뺏다시피 했던 미셸 위는 “‘왼쪽으로 절대 치지 말아야 한다’라는 등의 유익한 정보들이 꽤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미셸 위는 파울러가 우승하자 트위터에 “이제 나도 땀 흘린 셔츠를 바꿔 입을 수 있게 됐다”라며 파울러의 과대평가 논란을 비꼬았다.



사진설명

1. 로리 매킬로이 [사진 중앙포토]

2. 미셸 위 [사진 중앙포토]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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