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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에 3000원” 농협하나로클럽, 17일까지 육우 세일

중앙일보 2015.05.11 11:02
국산 쇠고기를 100g에 3000원에 맛 볼 수 있는 할인행사가 열린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유통은 17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내 식자재 전문매장에서 국내산 육우 고기를 기존 가격보다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육우는 고기 생산을 주목적으로 생산된 홀스타인(얼룩소) 수소다.



이번 행사는 육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마련한 것으로, 농협은 행사 기간 동안 ‘목우촌 육우’ 등심 부위를 100g당 3000원에 판매한다. 목우촌 육우는 농협이 선별한 ‘해썹(HACCP) 인증 위생관리시설’에서 도축ㆍ가공한 육우다.



이 외에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비육 월령이 낮아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은 육우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연다. 육우 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는 낮은 지방 함유로 마블링 기준의 높은 등급을 받진 못하지만 맛이나 합리적인 가격, 저지방식 등의 차원에서는 인기가 높다”면서 “품질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는 더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깃집 등 업소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끝난 뒤에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내 육우 업소용 코너에서 스테이크용 육우 등심, 채끝살 등 다양한 부위의 육우를 한우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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