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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실망감에 주가 뚝! 롯데쇼핑 울고싶어라…

중앙일보 2015.05.11 10:43
실적 부진에 대한 실망감으로 롯데쇼핑의 주가가 약세다.



1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3.85% 내린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렇게 이 회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투자 심리가 움츠러들었기 때문이다. 8일 롯데쇼핑은 1분기 영업이익이 2671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1.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9353억7300만원으로 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54억3700만원으로 19.8%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이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의 컨센서스인 3090억원을 15%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매출부진과 비용부담증가(신규점부진, 세일즈앤리스백에 따른 임차료증가)는 예상된 내용이고 해외 이익률은 개선됐기에 크게 나쁜 실적은 아니라는 판단”이라며 “다만 신규점 부진과 세일즈앤리스백으로 비용구조가 높아져 소비경기가 개선된다 해도 실적반등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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