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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유희관 첫 완봉 … 두산, 한화 꺾고 2연승

중앙일보 2015.05.11 00:20 종합 28면 지면보기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 홈경기에서 9이닝 7피안타·무실점으로 역투한 유희관을 앞세워 한화를 6-0으로 꺾었다. 시즌 5승(1패)째를 생애 첫 완봉으로 따낸 유희관은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화 선발 탈보트는 0-2이던 3회 말 보크 판정 에 항의하며 그라운드에 글러브를 던져 퇴장당했다. 이어 등판한 김기현이 민병헌에게 투런홈런을 맞아 승부가 갈렸다. 두산은 한화에 1패 뒤 2승을 거두면서 선두 삼성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범호 개인 12번째 만루포
KIA, 넥센전 11연패 탈출

 서울 목동에서 KIA는 11-6으로 승리, 넥센전 11연패에서 탈출했다. KIA 이범호는 3-6이던 7회 초 무사 만루에서 시즌 두 번째, 개인 열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이범호는 심정수(은퇴)가 갖고 있던 개인 통산 최다 만루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창원 홈경기에서 6-2로 이긴 NC는 롯데를 6연패에 몰아넣었다. NC 선발 손민한은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인천에서는 SK가 삼성에 7-5 승리를 거뒀다. 삼성 최형우는 4회 시즌 13호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나바로(삼성)와 함께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섰다. 6회 3점 홈런을 때린 진갑용은 종전 국내 선수 최고령 홈런 기록(이종범·40세11개월21일)을 깨고 신기록(41세2일)을 세웠다. LG는 수원에서 kt에 6-2로 역전승했다. kt는 창단 최다 연승을 4경기에서 멈췄다.



박소영 기자





◆프로야구 전적(10일)



▶잠실 두산 6-0 한화 ▶목동 KIA 11-6 넥센

▶인천 SK 7-5 삼성 ▶창원 NC 6-2 롯데

▶수원 LG 6-2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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