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레기 더미속 갓난아기 숨진채 발견

중앙일보 2015.04.21 14:3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주택가에서 탯줄이 달린 갓난아기가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전 2시2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주택가에서 노숙인 박모(43)씨가 쓰레기를 뒤지다 아기를 발견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쓰레기를 뒤지던 중 옷 속에 아이가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아기는 후드 티셔츠에 싸여 노란색 비닐봉지에 담겨 있었다. 몸무게는 3.1kg이며 탯줄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유기된 것으로 보고 주변 목격자 탐문과 폐쇄회로 TV(CCTV)를 분석하고 있다.



수원=임명수 기자 lms@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