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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새정치민주연합 "상황 보고 입장 표명"

중앙일보 2015.04.21 00:36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남미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와 여권 고위 고위관계자는 "이 총리가 고심끝에 박 대통령에게 총리직 사의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곧이어 국무총리실도 이를 공식 확인했다. 이에 따라 21일 이 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최경환 국무총리가 주재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이총리의 사의 수용 여부를 오는 27일 귀국한 뒤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21일 해임안을 제출할 예정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 복수 관계자는 "상황을 보고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한 핵심 관계자는 그러나 "이완구 총리 한 사람이 물러나는 걸로 될 일이 아니다"라며 "전면적 수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장세정·이지상 기자 zh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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