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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이 화두 … 건강한 맛, 수제쿠키 식감에 반년 새 150억 매출

중앙일보 2015.04.21 00:05 2면 지면보기
롯데제과의 ‘팜온더로드’는 세계 유명 농장에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해 만드는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다.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팜온더로드'
청정 농장에서 재배한 원료 사용
밀가루 대신 계란 흰자 쓰기도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과자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는 일반 과자와 차원이 다른 새로운 개념의 먹거리로 탄생됐다. 팜온더로드는 단순한 건강개념을 넘어 맛은 물론 몸에 좋은 건강요소가 그대로 담겨있는 제품이다.



좋은 원산지에서 재배한 최상급 원료로 만들어진 팜온더로드는 지난해 9월 출시해 올해 3월까지 약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로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팜온더로드’의 매출이 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팜온더로드는 국내 과자시장 최초로 원료의 재배환경과 농장까지 개발 초기단계부터 까다로운 심사를 거쳤다. 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농장에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자연 재료와 건강한 레시피로 천연의 맛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라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팜온더로드는 맛·식감·원료 면에서 고급 수제과자 수준의 품질을 추구했다. 팜온더로드 제조를 위해 첨단 장비를 도입해 수제과자에서 느낄 수 있는 식감과 형태를 뽑아냈다. 현재 판매 중인 팜온더로드 제품은 비스킷 3종, 젤리 2종, 초코 2종, 파이 2종 등 모두 9종으로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르다.



‘아몬드머랭’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아몬드 분말과 계란 흰자 등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머랭쿠키의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만다린 농장의 아몬드를 얹었다.



‘초코호두’는 호두를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의 쿠키 속에 부드러운 초콜릿 케이크를 담았다. 쿠키 안에 케이크를 담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형태 다.



‘블루베리 스노우 젤리’는 블루베리 과즙이 20% 이상 함유돼 있어 블루베리의 진한 맛이 살아 있다. 블루베리 과즙으로 코팅해 바삭하게 씹히고 쫀득하게 녹는다. 블루베리는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야키마 밸리 블루베리 농장에서 300일 이상 내리쬐는 햇볕과 건조한 날씨가 만들어낸 최고급 품질의 블루베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딸기 큐브 젤리’는 천혜의 환경을 가진 충남 논산 딸기농장에서 직접 구한 딸기가 30% 이상 함유되어 풍부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블루베리 그릭요거트볼’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인정받은 블루베리 한 알이 통째로 들어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그릭요거트 초콜릿으로 감싸고, 블루베리 가루를 솔솔 뿌린 초콜릿이다. 이 제품에 쓰인 블루베리는 미국 미시건주 사우스헤븐에 위치한 트루블루 농장에서 재배한 것이다.



‘크랜베리 초코볼’은 새콤하게 느껴지는 베리의 첫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콜릿이다. 진하고 부드러운 밀크초콜릿에 크랜베리 한 알이 통째 들어 있어 새콤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크랜베리는 미국 위스콘신주 센트럴 샌드 플레즈에 위치한 깨끗하고 온화한 기후의 청정 크리크 농장에서 재배한 과일이다.



‘옐로 시폰’은 제주 농장에서 직접 구한 감귤과 감귤 추출물로 노랗게 구운 시폰 케이크다. ‘레드 벨벳’은 천연 크랜베리 추출물로 빨갛게 구운 케이크로 프랑스산 유기농 버터를 함유해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제품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imp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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