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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와 대화로 수익 창출 … 7% 넘어서

중앙일보 2015.04.21 00:02 경제 7면 지면보기
증권사의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가 직접 운용하는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이 7%를 넘어섰다.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이 잔고 기준으로 10% 이상 수익률을 보이는 계좌가 75%에 육박하고, 50% 이상 수익률을 보이는 계좌도 30%가 넘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증권회사 영업점 우수PB가 직접 운용하는 랩 상품이다. 본사에서 관리하는 보통 랩 상품과 달리 영업점 PB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운용해 시장 움직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랩상품은 증권사 본사에서 운용하지만 일부 증권사는 영업점 PB가 운용하는 상품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 상품은 펀드매니저, 재무설계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PB가 고객과 1대 1 대응을 통해 고객 투자성향에 맞춰 수익률을 관리해 주는 게 특징이다. 운용은 전담 PB가 담당하지만, 손실과 위험은 본사와 영업점이 이중으로 관리한다. 또 거래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 이 회사는 증권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을 직원 평가와 성과급까지 연동하기 때문에 고객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선취, 후취, 성과보수형 등 4가지 형태의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PB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미래지향적 운용방식으로 고객의 관심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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