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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환자 증가, '오십견→삼십견' 30대 남성 환자도 증가↑, '3-4월 주의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17 15:42
오십견 환자 증가




 

오십견은 오십대를 전후해 어깨에 생기는 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팔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보이며 견비통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대로 두면 통증은 사라지지만 어깨가 굳는다. 심할 경우 말 그대로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힘들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름과 달리 오십견을 호소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나 스마트폰,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이 그 원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어깨에 통증이 생겨 움직이기 어려운 어깨 병변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환자는 205만 3천 명으로, 5년 전에 비해 20% 증가했다.



특히 오십견으로 지난해에만 77만 명에 달해 전체의 30%를 차지했으며, 어깨 병변 환자 3명 중 1명은 50대로, 5년 전에 비해 증가율도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원은 30대까지는 남성 환자가, 그 이후엔 여성 환자가 더 많아 반복적인 가사 노동 등이 원인으로 추정했다.



오십견 이런 증상은 3,4월로,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이나 집안 청소 등 활동량이 증가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일교차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십견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체조 동작으로는 목운동과 지휘자처럼 두 팔을 좌우로 벌리는 동작이 좋다.



특히 어깨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아픈 팔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흔들어주는 운동, 수건을 양쪽으로 팽팽하게 잡은 다음 옆, 위, 몸 바깥쪽으로 밀어주면 된다.



가장 좋은 체조는 먼저 서거나 앉은 자세로 양 손으로 허리를 잡고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 후 뒤로 지그시 숙이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 어깨 너머를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면 된다. 또 두 손을 비벼 손바닥 온도를 높인 후 목을 비벼주며 마사지 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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