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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바코드 살인범 확인…박유천과 '충격반전'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17 13:49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냄새를 보는 소녀' 6회에서 바코드 살인사건의 주인공이 권재희로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오충환) 6회에서는 자신이 살인한 사람들을 한권 한권 바코드를 붙여 책으로 보관하는 권재희(남궁민 분)가 그려졌다. 지난 회까지만 해도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표정, 오초림(신세경 분)을 바라보는 아빠 미소로 한없이 다정했던 권재희는 없었다.



6회에서는 권재희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천백경(송종호 분)을 죽였다는 암시도 있었다. 바로 권재희가 천백경의 이름이 쓰인 책을 바코드를 붙여 진열했던 장면이었다. 천백경은 권재희가 집에 오기 전 그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담긴 희생자 주마리(박한별 분)의 일기를 보았고 이는 금세 천백경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권재희가 무엇보다도 바코드 살인사건의 명백한 범인이라는 것은 그의 눈빛 때문이었다. 천백경을 죽이고자 마음 먹은 권재희의 표정은 섬찟했다. 핏발이 선 눈으로 어딘가를 쏘아보는 눈빛, 긴장된 입으로 음흉한 웃음을 짓는 얼굴만으로도 권재희는 영락없이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몰아 넣은 싸이코패스였다.



권재희가 바코드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최무각은 오초림(신세경)은 커피숍에 갔다가 아이돌을 보게 됐다. 초림은 아이돌의 싸인을 받아왔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 모습에 무각은 "누구냐"고 물었고 초림은 사인을 보여주며 "잘 모르냐. 이렇게 거꾸로 보면 더 잘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무각은 사인을 거꾸로 보며 이리저리 살폈다.



그러던 중 무각은 바코드 연쇄살인범이 남긴 바코드 문양을 거꾸로 보는게 어떨지 생각했다. 그는 서로 돌아와서 바코드를 살펴보고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좌우로 바꿔본 결과 공통된 결과를 도출했다. 앞에 다섯 자리인 978은 서적류, 89는 대한민국을 의미하며 결국은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서적을 의미한다는 것. 한 권의 책으로 표현된 바코드는 발행순서, 사건의 순서와 일치했다. 이에 최무각은 다음 희생자에게 남겨질 바코드를 '9788986755060'이라고 예언했다.



그 시간 연쇄살인범인 권재희(남궁민)은 그 번호의 바코드를 출력했다. 그리고 책에 붙여 그 희생자를 다른 희생자들 책 옆에 끼워넣었다.



과연 최무각은 바코드의 비밀을 푼데로 권재희를 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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