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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징 최악 황사 … 한국에 ‘흙비’ 몰고 왔다

중앙일보 2015.04.17 01:03 종합 18면 지면보기


베이징(北京) 에서 15일 오후 가시거리가 1㎞에 불과한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 중국 기상당국은 이날 베이징과 네이멍구(內蒙古) 등 북부 지역에 황사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베이징 도심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미세먼지(PM10) 기준 농도(35㎍/㎥)의 28배가 넘는 1000㎍/㎥을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16일 백령도 등 서해 도서지방의 미세먼지는 평소의 3~4배로 늘었다. 약한 황사비, ‘흙비’도 내렸다. 기상청 김용진 통보관은 “17일에는 고기압이 한반도로 들어오면서 하강 기류가 발생, 황사먼지가 가라앉으면서 전국적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베이징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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