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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FA 14명, 원소속팀 잔류…강영숙 은퇴

중앙일보 2015.04.15 18:53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원소속구단 1차 협상이 15일 마감됐다. 대상 선수 16명 가운데 14명이 원소속구단과 재계약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 마감한 FA 1차 협상 결과 은퇴를 결정한 김계령(36·삼성)과 강영숙(34·우리은행)을 제외한 14명이 모두 소속팀 잔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청주 KB스타즈 변연하(35)는 연봉 1억8천만원에 2년간 재계약했고, 인천 신한은행 신정자(35)는 연봉 2억원, 3년 조건에 합의했다. 또 용인 삼성의 베테랑 가드 이미선(36)은 연봉 2억8천만원에 1년 더 선수 생활을 하기로 했고, 부천 하나외환 김정은(28)은 3억원, 춘천 우리은행 임영희(35)는 1억5천만원에 2년 재계약했다.



반면 지난 8일 은퇴를 선언한 김계령에 이어 강영숙이 15일 은퇴 의사를 밝혔다. 2010~2011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던 강영숙은 2000년부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거치며 무려 11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통산 457경기에서 평균 19분30초를 뛰며 6득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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