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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MC그리, 김구라 애정표현 "삼둥이보다 귀여웠어"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15 15:23
산이 MC그리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부자의 방송 출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의 머리스타일을 보고 잔소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방학이라 아들이 머리를 탈색했다며 "삼둥이 못지 않게 귀여웠는데 이게 뭐냐"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에 문제 있어서 탈선한 줄 알겠다. 이게 뭐야 머리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아들과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산이 MC그리


한편 MC그리 김동현은 산이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선공개된 곡 '모두 내 발아래' 피쳐링에 참여, 브랜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MC그리로 대뷔를 앞두고 있다.



앞서 김구라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집사람이 그 전부터 신용불량자"라고 밝혔다.



이어, "집안이 서로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나는 예전에 어려울 때에도 형한테 10만원도 꿔본 적이 없다"며, "그런데 우리 처가는 '우리 형제가 못 살면 내가 그걸 어떻게 보냐'라는 식이다. 결혼 초기에 처남이 어렵다고 하니까 카드를 빌려달라고 했는데, 그 카드가 펑크가 나서 집사람이 신용불량자가 돼서 은행 거래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집사람이 주변 사람들한테 돈을 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예능인의 경우 사생활이 예능과 연결이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지 않냐. 나도 가족 예능을 많이 했는데 갑자기 안 좋은 일있다고 이야기 안 하는 것도 이상했다. 그래서 털어놨다. 내 이야기를 듣고 힐링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아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김구라는 "돈을 빌린 사람들 중에는 방송 쪽 관계자들도 있다. 내가 쉬쉬한다고 해서 소문이 안 나겠냐. 내가 몰라도 방송가에서 떠돌던 이야기였다"고 답했다.



산이 MC그리


또 김구라는 아들 동현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동현이가 나보다 이 일을 먼저 알았다. 동현이는 집사람과 매일 함께 다니니까 돈을 꾸는 것을 봤다. 그런데 나에게 이야기를 안 했다. 액수가 이렇게 큰 것도 몰랐을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아내에게 '네가 이렇게 경제관념을 갖지 않으면 동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속된 말로 비참한 꼴 당하지 않으려면 철저하게 경제관념을 갖고 살아'라고 했다"



김구라는 "삐뚤어질 수 있는데 나에게도 잘하고 엄마에게도 잘한다. 낙천적인 성격이다"고 말해 아들 동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SBS '힐링캠프' 캡처]





'산이 MC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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