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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김강우 "일상에선 할 수 없는 변태적 상상…즐거웠다" '능글'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15 09:57
간신 김강우




간신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간신’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민규동 감독과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강우(37)는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간신’ 제작보고회에서 “연산군은 그동안 폭군으로만 알려졌는데 문예에 뛰어난 인물"이라며 "이번엔 예술가적인 면모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연산군은 춤과 노래, 시와 글에도 능하다고 들었다”며 “제가 봤을 땐 시대를 잘못 타고난 예술가였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감독님과 상상을 해 나가는 것이 즐거웠다. 후련하고 재밌었다. 사적으로 있었던 일이지만 일상에서 할 수 없는 변태적인 상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민규동 감독은 “김강우의 연기는 추후 연산군 캐릭터 연기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김강우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폭발적인 지점들을 파헤쳐보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 김강우 인생 최고의 연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간신’은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김강우 분)과 희대의 간신 임숭재(주지훈·33)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5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영화 ‘간신’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25), 이유영(27)이 노출 연기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임지연과 이유영은 전작으로 크게 주목 받은 소감과 노출 연기에 또다시 도전하게 된 속내를 털어놨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의 상대배우로, 이유영은 영화 '봄'에서 전신노출까지 마다하지 않고 누드모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간신 김강우, 임지영, 주지훈, 이유영


임지연은 "신인상 받았을 때 한창 ‘간신’을 찍고 있을 때라, 힘든 현장이었지만 더 진지한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노출 연기가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분명히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와 작품이고, 오직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영은 "설중매 역할을 굉장히 섹시하게 생긴 여배우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감독님을 만나서 얘기 나누면서 설중매는 겉모습이 섹시하기 보다 삶과 생각이 섹시한 것이고, 그 인생이 가슴 아픈 부분이 있더라. 이 역할을 해낼 수 있으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했다.



`간신` 임지연·이유영




임지연과 이유영은 "우리 영화가 관객수 500만명, 칼춤"

한편 임지연과 이유영은 "우리 영화가 관객수 500만명, 칼춤"을 달성한다면, 영화를 보고 극장에서 나오는 관객들 앞에서 수상연회 때 췄던 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수상연회'는 영화 '간신'의 명장면 중 하나다. 민규동 감독은 "실제 영화속에서 늘상 있던 연회에 지친 왕에게 더 자극적인 유희를 주기 위해 수상연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이 출연한 영화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 정사를 그르치는 주범이 되는 간신과 왕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다.



간신 임지연 이유영 노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간신 김강우, 연산군으로 나오는구나”, “간신 김강우, 상대 여배우들 대박”, “간신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노출, 시나리오가 얼마나 좋길래”, “간신 김강우, 연기 기대된다”, "간신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누구누구 노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간신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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