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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리더의 5 가지 습관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15 09:34
나쁜 리더의 습관 `일 중독` [사진 중앙포토]




어떤 일이든 리더십은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다. 리더는 조직의 목표를 설정하고 팀원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이 과정이 서툴다면 팀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곧 와해 될 것이다.



리더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기는 어렵지만 사소한 나쁜 습관들로 자질을 의심받기는 쉽다. 비즈니스 전문 사이트 엔터프레니어(http://www.entrepreneur.com)의 칼럼기고가 래리 알톤(Larry Alton)은 훌륭한 리더가 되는 걸 방해하는 5가지 습관에 대해 지적했다.



1. 자신을 고립시키는 것

리더가 팀원들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는 방법은 다양하다. 혼자 사무실을 멀리 쓰거나 분담된 업무에만 집중 또는 팀원과 대화를 단절함으로써 감정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일단 리더와 의사소통이 없으면 조직원들은 리더를 ‘아웃사이더’로 간주한다. ‘리더 vs 팀원’의 심리적인 경쟁구도를 만들어 리더를 분노 표출의 대상으로 삼는다. 둘째, 리더와 직원들의 업무상 거리가 생겨 실무 상황 파악이나 업적 평가를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2. 융통성 없음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리더의 중요한 덕목이다. 그러나 너무 확고한 방향만을 제시하는 건 리더로서의 자질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 리더들은 일의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모든 일을 통제하려 한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정해놓은 완고한 틀을 팀원들에게 강요한다. 그러나 소통 없이 계획을 짜면 훌륭한 아이디어를 놓칠 수 있다. 또한 팀원들의 사기를 꺾어 생산성도 떨어뜨린다.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에 대처하려면 리더는 유연한 사고 방식을 가져야 한다.



3. 그 날의 일에만 매달림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의 작은 소일거리에만 매달린다면 문제가 있다. 개인적인 작은 일을 걱정하는 데 시간을 허비한다면 팀 차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또한 리더랍시고 직원들의 사소한 일에 타박을 주고 신경쓴다면 그들을 힘들게 만들고 업무의 흐름을 끊을 수도 있다. 작은 일은 직원들에게 믿고 맡겨라. 리더는 좀 더 큰 그림을 봐야 한다.



4. 변명하기

리더의 위치에서 작은 일에 대해 변명할 일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당신이 계획한 사업이 실패했거나 조직 내에서 특정 문제가 빈번하게 되풀이될 때, 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좋은 리더와 무능력한 리더로 구분된다. 변명하는 것과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는 것은 다르다. 좋은 리더는 문제의 본질로 파고들어 그것을 해결하려 하지만 무능력한 리더는 변명을 하며 문제의 원인을 불가항력적인 것에서 찾는다.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는 리더는 조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반면 변명하는 리더는 그렇지 못하다.



5. 과도한 업무

무능력한 리더들의 일하는 방식은 단순히 쉬지 않고 많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이는 때때로 마감이 촉박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리더의 과도한 업무는 결국 조직을 와해시키는 원인이 된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집중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이는 조직의 효율성에 커다란 타격을 준다. 시간을 여유롭게 갖고 업무에 임하라.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오경진 인턴기자 oh.kyeongjin@joongang.co.kr

나쁜 리더의 5가지 습관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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